인천 계양구 계산동 보일러가 얼어서 온수가 안나와요. 해결해 드리고 왔습니다.
접수 및 현장 도착
인천 계양구 계산동 빌라에서 온수가 나오지 않는다는 고객님의 다급한 연락을 받았습니다. 특히 날씨가 추워지면서 온수 사용이 불가능해 불편이 크다는 말씀에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했습니다. 난방은 정상 작동하지만 온수만 나오지 않는다는 점을 미루어 보일러 내부 또는 온수 배관의 동파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필요한 장비들을 챙겨 방문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하여 고객님께 인사드리고 상황을 다시 한번 자세히 청취하며 현장 진입 준비를 마쳤습니다.
현황 확인
현장에 도착하여 먼저 보일러의 상태를 육안으로 확인하고, 배관 연결 부위와 주변 환경을 점검했습니다. 직수는 정상적으로 나오지만, 보일러에서 가열된 온수가 공급되지 않는 상황을 파악했습니다. 난방은 정상 작동하는 것을 보아 보일러 자체의 큰 고장보다는 온수 공급 라인의 문제, 특히 동파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보일러 본체의 팽창탱크와 안전변, 순환펌프 등 주요 부품의 외관을 확인하며 이상 징후는 없는지 꼼꼼히 살폈습니다. 또한, 배기관의 급배기 상태와 연통 연결 부위도 점검하여 안전상의 문제는 없는지 확인했습니다.
진단
온수 배관 동파로 진단하고 해빙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해빙기를 이용하여 보일러 내부와 연결된 온수 배관에 호스를 삽입하려 했으나, 보일러 부속 구조상 해빙기 호스가 더 이상 진입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바닥 난방 배관과 온수 배관이 지나가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녹이는 방식으로 전환했습니다. 열화상 카메라를 사용하여 온수 배관의 정확한 매립 위치를 파악하고, 수분계를 이용해 주변 습도 변화를 관찰하며 동파 지점을 추정했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 해빙 작업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배관이 완전히 해빙되지 않아 난항을 겪었습니다.
시공 과정
기존 배관의 해빙이 여의치 않아, 고객님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 방편으로 배관 점프를 결정했습니다. 화장실 쪽에서 보일러로 새로운 온수 배관을 연결하여 임시로 온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과정이었습니다. PB관을 사용하여 유니온과 엘보 부품을 활용해 배관을 점프하고, 보온재 랩핑 작업을 꼼꼼히 진행하여 추가적인 동파를 방지했습니다. 배관 점프 작업을 거의 마무리할 무렵, 놀랍게도 그동안 바닥에 뿌려놓았던 뜨거운 물의 영향으로 기존 온수 배관이 자연 해빙되었습니다. 고객님께 이 사실을 알리고, 임시로 설치했던 점프 배관은 안전하게 철수하는 방향으로 최종 결정했습니다.